조선중앙통신 등 북한관영매체들은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시험발사가 2017년 2월 12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북한의 지난해 8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수중 시험발사에서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이 무기체계를 사거리를 연장한 지상대지상 탄도탄으로 개발할 데 대한 전투적 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현 지지도 자리에서 "새로운 전략무기 체계가 개발됨으로써 이제 우리 인민군대는 수중과 지상 임의의 공간에서 가장 정확하고 가장 신속하게 전략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