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은 이틀 전 파리에 도착한 뒤 이날 파리 에펠탑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일이었다.
흑인 청년들은 강제로 버스문을 열고 들어와 한국인 관광객들을 협박하고 돈을 빼앗았으며, 일부 피해자들을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현지 피해자 중 한 명이 CBS측에 밝혔다.
특히 프랑스 파리 주재 한국대사관측은 40여명의 한국인 단체관광객들이 강도 피해를 당했는데도 사건 현장에 나오지 않는 등 관심을 보이지 않아 피해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반면 파리 경찰은 현장 감식과 함께 피해자 조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