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 2회에서 안재현·구혜선 부부는 가사 분담을 두고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혜선은 집안일 스트레스는 주로 자신의 몫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안재현은 자신도 집안일을 함께 하고 있는데 그 노력이 부정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해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긴 시간 대화를 나누며 갈등을 해결했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됐다.
항상 달콤할 것만 같았던 두 사람도 여느 신혼부부처럼 다투고 화해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신혼 생활 이야기를 그린 tvN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