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은 10일 서울 송파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드림캐쳐 멤버들은 가현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화관을 머리에 씌워주며 팀 막내의 졸업을 축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현은 데뷔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학업에 소홀하지 않았고, 성적우수자로 선정돼 친구들의 박수 속에서 표창장을 품에 안았다"고 전했다.
졸업식을 마친 가현은 "아직 '빠른 생일'이라 미성년자이지만 교복을 입지 못한다는 것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가현이가 되겠다. 졸업을 축하해 주신 팬 여러분과 드림캐쳐 언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캐쳐는 데뷔 싱글 '악몽(惡夢)' 타이틀곡 '체이스 미(Chase M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