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인 11일도 청주 촛불은 타오른다

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정월대보름인 11일 청주 도심에서 11번째 촛불이 켜진다.

박근혜 정권 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11일 오후 5시 청주 성안길에서 제11차 범도민시국대회를 열고 2월 중 대통령 탄핵과 황교안 사퇴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참가자들이 함께 부럼을 깨먹고, 박근혜 퇴진 대형 소원지를 태우는 상징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 전인 오후 3시 30분부터는 '재벌개혁', '세월호 진상규명', '최저임금 보장' 등의 단체별 사전마당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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