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에 "이홍기와 한보름이 최근 결별했다"며 "각자 스케줄에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측도 같은 날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홍기와 한보름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모던 파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으나, 그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