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정전으로 수업이 어려운 유치원 5곳(가동유, 달산유, 방곡유, 정관유, 피올라유), 초등학교 7곳(정관초, 가동초, 달산초, 모전초, 방곡초, 신정초, 정원초)에 대해 급식 후 1시간 빠른 2시 30분쯤 귀가조치했다.
또, 자가발전을 보유하고 있는 정관고를 제외한 중학교 3곳(모전중, 부산중앙중, 신정중), 고등학교 1곳(신정고)은 급식 후 정상수업보다 3시간 빠른 오후 1시쯤 귀가조치했다.
일부학교는 급식준비 중 정전이 발생해 인근 학교 시설에서 급히 급식을 해결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전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는 없다"면서 "하지만, 전기 복구 지연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당 학교 관리자 전원에 대해 대기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