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인도법인이 만들어 지난해말 공개한 인도 삼성전자의 캠페인 동영상 제목이다.
이 영상은 공개 40일만에 유투브에서 조회수 8400만건을 기록해 인도 캠페인 역사상 최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매일 100만건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이달 중에 조회수가 1억건을 넘어설 것으로 제일기획은 보고 있다.
유투브 조회 1억을 넘는 광고영상은 전 세계적으로도 1년에 3-4편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하다.
약 4분 길이의 이 캠페인 광고는 서비스 밴을 탄 삼성전자 엔지니어의 여정을 담고 있는데 산간지역에 사는 고객의 TV서비스 요청을 받은 엔지니어 아밋(Amit)이 서비스 밴을 타고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보기에도 위태로운 산비탈을 따라 난 좁은 도로를 가다보면 나무와 양떼가 길을 막아 돌아가기도 한다.
가까스로 제시간에 도착한 목적지는 맹아원.
교사와 아이들은 같은 맹아원 친구가 출연하는 TV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TV수리가 끝나고 노래 소리가 울려퍼지자 모두들 행복한 얼굴로 춤을 춘다는게 광고 캠페인의 구성.
이 광고 영상에는 "생애 최고의 광고" "100번 넘게 다시 봤다" "삼성이 마법을 만들었다"등 시청자들의 찬사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제일기획은 전했다.
이에따라 이 광고는 지난달 미국의 유력 광고전문지 '애드위크(Adweek)'가 "삼성의 사랑스러운 광고(The Sweet Samsung Ad)"라는 평가와 함께 ‘오늘의 광고(Ad of the Day)’로 선정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은 이 캠페인이 미래시장인 인도에서 삼성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차별화된 후속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