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 소집해 12일 전지훈련 캠프가 차려진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오키나와 우루마시에 있는 구시카와 구장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습 경기는 19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21일 LG 트윈스(구시카와 구장), 2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기노와 구장) 등 총 3경기가 열린다.
대표팀은 23일 귀국해 24일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국내 훈련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