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집회' 버스끼리 추돌…7명 다쳐

6일 오후 2시 32분쯤 대전시 서구 만년동 만년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재심의 요구' 집회에 참여한 강원도 양양군민을 태운 버스가 급정지한 앞선 버스를 들이받은 뒤 인근 전신주를 충격하면서 7명이 다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 앞에서 관련 집회를 하고 양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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