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스퀘어 파크(Washington Square Park)는 뉴욕시의 4번가 서쪽그리니치 빌리지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공원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높이 26m의 아치로 미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 취임 1백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것이다. 이곳은 근처에 있는 뉴욕대학 학생들과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봄과 가을에는 야외전시회도 열린다.
소호(SOHO)는 사우스 어브 하우스턴(SOuth ofHOuston)의 머릿글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호의 특징은 창고로 쓰여진 주철의단단한 건물들과 코블스톤 스트리트(cobblestone street). 자갈이 깔린 거리들은 거주민들이 업타운으로 이주한 이후인 1850년대에 등장했다. 이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화려한 건물의 윗층에는 로드&테일러(Lord& Taylor), 티파니스(Tiffany's) 같은 회사들과 직물, 도자기, 유리제품을 판매사들이 들어서있으며 아랫층에는 아트 갤러리를위한 전시공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 월풀
뉴욕의 건축가 제임스 오도넬(James O'donell)의 설계로 1824~1829년에 세워진 몬트리올의 노틀담 성당은 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북미 대륙 최대의 성당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금박을 입힌 조각과 그림으로 화사하게 꾸민 성당 내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서의 인물을 조각해 놓은 의자를 보면 정교함과 섬세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며, 화려함과 장엄함을 고루 갖춘 천장 스테인드글라스는 지난 350년간의 몬트리올 역사를 섬세히 묘사하고 있다.
총 5772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파이프 오르간도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 연주는 미사에 참가하면 들을 수 있으며 건물 한쪽에는 예복이나 종교 예술품 등 성당 관련 자료를 전시한 박물관도 있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