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장관은 이날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어떤 핵공격도 압도적으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매티스 장관은 자신이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으로 선택했는데 이는 미국이 한미동맹에 대해 우선 순위를 두고 있음 분명히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미사일 발사 핵무기 개발 위협 행동을 지속한다"며 " 우리는 한반도와 역내 안정 유지를 위해 평화를 사랑하는 한국 국민과 함께 우리의 확장억제력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에 한치의 변화도 없다"고 덧붙였다.
또 안정을 해치는 북한의 위협적 행동에 맞서 국민 보호에 매우 효과적인 미사일 시스템인 사드를 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