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상 리조트답게 매력 알릴 터"

존 알란슨 아웃리거 몰디브 총지배인 지난 2일 방한

지난 2015년 8월에 문을 연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사진=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제공)
몰디브는 우리나라 허니무너에게 한결같이 사랑 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몰디브 남쪽에 위치한 가푸 달루 아톨에 위치한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는 지난 2015년 8월에 오픈했다.

오픈 이후 처음 우리나라를 찾은 존 알란슨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 총 지배인은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웃리거 몰디브에 대한 매력을 알렸다.

존 알란슨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 총 지배인 (사진=김유정 기자)
존 알란슨 아웃리거 몰디브 총 지배인은 "아웃리거 몰디브는 말레 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해 카데두 공항까지 55분 정도 국내선을 이용해 이동한 후 럭셔리 스피드 보트를 타고 30분 정도 더 가면 닿을 수 있다"며 "콜롬보에서 간 공항까지 1시반 정도 이동해 또 수상 비행기로 바로 아웃리거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여행객이 이동에 편리를 더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동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아웃리거는 말레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기 전까지 무니마 라운지에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다. 럭셔리 요트 안에서는 익스프레스 체크인이 진행돼 방 배정 등을 마칠 수 있어서 도착후 바로 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총 53개의 객실로 이뤄진 아웃리거 몰디브는 211 평방미터의 비치 풀빌라와 255 평방미터 크기의 오션 풀빌라가 각각 21개씩 자리하고 있다. 전객실 개인 풀장을 갖춰 프라이빗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군 빌라는 원베드와 투베드 룸 두가지 타입이 있다. (사진=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제공)
알란슨 총 지배인은 "복층으로 이뤄진 투베드룸 비치풀빌라나 라군 풀빌라는 최근 많아지고 있는 가족여행객에게 적합하다"며 "특히 라군 풀빌라는 2객실 원베드룸 하나 투베드룸 하나 두 개를 합쳐서 쓰리베드룸으로 대가족인 여행객도 수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웃리거의 자랑인 더 그랜드 코노타 빌라는 오직 한 객실로 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10명까지 수용가능하다"며 "버틀러 서비스는 물론 600평방미터로 빅 패밀리나 많은 친구들이랑 여행에도 좋으며 스파와 피트니스가 빌라 안에서 가능하기에 안락함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리조트 내에 나바사나 스파의 5개의 룸리 구비돼 있으며 동남아시아의 스파 메뉴도 있어서 타이 마사지, 발리니즈 마사지 등도 받을 수 있다. 하이드로 풀은 무료로 이용 가능 9개 종류의 다양한 트리트먼트가 준비돼 있으며 35도 물로 휴식을 선사한다.

인피니티 풀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사진=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제공)
알란슨 총 지배인은 마지막으로 "아웃리거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스쿠버다이빙은 물론 2~11월에 가능한 서핑, 몰디브에 2대밖에 없는 잠수함까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식사 시간 외에는 다른 여행객을 마주치기가 어려울만큼 프라이빗한 구조로 설계된 아웃리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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