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비 소집 결과 취학 대상 어린이 2만2천67명 가운데,1천309명이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 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어린이는 해외 체류가 426명,입학 유예 416명,이민이나 장애로 인한 면제가 285명,이사 87명,홈스쿨링 23명,입원 30명 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42명은 불참 이유가 확인되지 않았다.
대구시 교육청은 이들 42명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해당 학교가 파악하도록 하는 한편, 오는 10일까지 명확한 사유가 확인되지 않을 때에는 지자체, 경찰 등과 협조해 소재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