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초청장에서 MWC 공식개막 하루전인 현지 시간으로 2월 26일 오후 7시 갤럭시 신제품을 소개하는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보통 2월에 개최되는 MWC에서 갤럭시 S 시리즈 신제품을 발표해 왔지만 올해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갤럭시 노트7 단종 사태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S 시리즈 신형인 갤럭시 S8의 공개를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3월 중순쯤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S8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8 대신 삼성이 MWC에서 공개하는 갤럭시 제품은 탭2의 후속제품으로 갤럭시 탭S3가 될 예정이다.
탭S3는 전작인 S2에 비해 얇아진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