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6,911억 원을 들여 올해 5월 착공한뒤 2021년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고속도로 건설로 이미 운영 중인 봉담-동탄 고속도로, 지난해 말 착수한 이천-오산 고속도로와 연계해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남측 노선이 완성된다.
또 수도권 남북방향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3개의 분기점(JCT)인 마도(평택-시흥), 팔탄(서해안), 화성(봉담-동탄)이 설치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진다.
아울러 화성시 마도산업단지와 직접 연결하는 마도 나들목과 화성, 남비봉, 남봉담 등 4개 나들목이 설치돼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