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은 1일 "영화 '동주' 특별상영회가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센트럴·신촌·분당·하남 스타필드(변동 가능)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영화 '동주'는 일제강점기를 산 청년 윤동주(강하늘)와 송몽규(박정민)의 고뇌와 행동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전한다.
이 영화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으며 제25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제37회 청룡영화상 각본상·신인남우상 등을 받았다.
특별 상영회를 앞둔 이준익 감독은 "올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극장에서 '동주'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