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또 온다, '블랙 팬서' 한국 로케이션 확정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어 두 번째

2018년 마블 첫 번째 작품인 '블랙 팬서'가 한국 로케이션을 확정 지었다.

마블 스튜디오가 한국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이어 두 번째다.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첫 선을 보인 캐릭터 블랙 팬서 주연의 작품이다.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휘태커,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루피타 뇽, '셜록' 시리즈 ‘존 왓슨’역의 마틴 프리먼, '워킹 데드' 시리즈 ‘다나이 구리라’까지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한다.

마블은 자사의 ‘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 번째 챕터로 향후 4년 간 9편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블랙 팬서'는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 캐릭터를 중심으로 시작되는 세번째 챕터를 여는 중요한 작품이다.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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