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도 북한이 핵개발과 ICBM 발사 위협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실체적인 위협"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어 특히 중요시설과 인구가 밀집해 있는 수도권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국가안보와 직결되기 때문에 대비태세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경두 공군참모총장도 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 제8506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