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프로연맹, 신입사원 및 명예기자 모집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7시즌을 앞두고 K리그를 함께 할 신입 사원을 뽑는다고 26일 밝혔다.

자격 조건은 4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국가공무원법 제 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숙자, 컴퓨터/OA 가능자로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하며, 축구산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우대한다.

선발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진다.

접수는 2월 9일까지로 자유 양식의 지원서(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와 영어/제2외국어 성적증명서 사본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예정증명서), 최종학교 성적 증명서, 기타 관련 자격증 사본(소지자에 한함) 등 관련 서류를 첨부파일로 이메일(recruit@kleague.com)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2월 14일 개별 발표하며, 면접일은 2월 16일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월 17일에 발표한다.


◇ 2017 프로축구 상반기 명예기자 공개 모집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K리그 주니어 경기를 홍보하는 K리그 명예기자도 선발한다.

2005년 시작돼 14번째 시즌을 맞는 K리그 명예기자는 축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주요 포털 사이트 및 K리그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포스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축구팬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K리그 클래식 12팀과 K리그 챌린지 10팀 등 22개 모든 팀에 관심과 열정을 고루 갖추고 2월부터 7월까지 활동이 가능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분야별 우수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추거나 블로그를 운영하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2월 6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디자인, 영상, 웹툰, 글 부문이다. 합격자는 2월 17일에 개별 통보한다. 접수는 K리그 홈페이지를 참고해 모집 분야별 구비 서류를 이메일(kleague@kleague.com)로 보내면 된다.

선발된 명예기자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과 취재 지원비가 제공되며, 우수 명예기자는 특별 취재 기회가 부여된다. 또 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축구 산업 종사자 특강 및 관련 분야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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