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발기인대회를 가진 기독교대선행동 측은 다음 달까지 전국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면서 지역 조직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이달 안에 정책 의제 발굴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서적 민주시민교육을 해나갈 예정이다.
대선행동 측은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인 만큼, 개신교가 교회를 새롭게 하는 동시에 사회에 희망을 주는 종교가 돼야 한다"면서, "기독인들이 먼저 정치의식을 높여 사회의 적폐청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