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한 달전인 12월에 대선 출마 결심"(1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25일 대선 출마 결정을 최순실 사태가 터진 이후인 지난해 12월에 했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국가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정신에 있어서 준비가 돼 있고 (나머지 부분은) 빨리 배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