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4일 2016년 4분기에 매출 7조 9,360억원에 영입이익 9,04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줄은 대형 디스플레이의 인기와 중소형 제품의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출하 증가로 전 분기 6조7,238억원에 비해 18%증가했고 전년 동기 7조 4,957억원에 비해서는 6% 증가했다.
2016년 4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38%, 모바일용 패널이 31%,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이 17%, 모니터용 패널이 14%를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판가 상승세와 우호적 환율 흐름, 대형 UHD 등 차별화 제품군 운영으로 전 분기 3,232억원 대비 180%, 전년 동기 606억원 대비 1,392% 증가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이에따라 LGD는 2016년 연간 매출 26조 5,041억원, 영업이익 1조3,114억원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영업이익 1조 돌파의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