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아기자기한 매력을 알 수 있는 지역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핫한 다낭을 물론, 호이안과 후에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지역이다. 매력을 알아보자.
베트남 중부 최대의 상업도시인 호이안의 매력을 알려면 호이안 옛시가지를 관광해야 호이안만의 아기자기함과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랑스 문물이 깃들여 있어 거리마다 유럽풍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즐비하다. 또한, 상점들마다 화려한 호롱불을 걸쳐두어 베트남의 옛것과 유럽풍의 혼합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베트남의 이국적인 거리다.
왕들이 잠든 도시 후에 는 베트남의 경주 라 할 수 있는 곳이다. 후에는 약 150년간 베트남의 수도 역할을 했던 곳으로, 유럽의 고성을 연상케 하는 카이딘 왕릉은 놓칠수 없는 볼거리다. 프랑스 풍의 카이딘 왕릉은 고대와 현재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다.
1923년 지어진 카톨릭 다낭 대성당 및 다낭 박물관은 다낭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다. 다낭 대성당은 1923년 프랑스인들이 세운 천주교 성당으로 중세 유럽풍의 세심한 장식과 희미한 분홍색이 아름다운 건물로, 다낭 건축물의 상징이다. 내부에서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신비롭게 채색된 유리창을 감상할 수 있다.
4세기~13세기에 번영했던 참족의 각종 예술품을 전시해 놓은 다낭 박물관은 프랑스 학술 조사단의 지휘하에 설립된 곳으로 총 300여점의 예술품들을 아홉시대로 분류하여 꾸며놓았다
한편,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이나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3박5일 상품을 선보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자.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