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기춘 朴탄핵심판 증인으로 선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헌재는 23일 변론에서 박 대통령 측이 신청한 김 전 실장을 다음달 1일 오후 4시 증인으로 채택했다.

1일 오전에는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을, 오후에는 국정기획수석을 지낸 유민봉 새누리당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교육문화수석을 지낸 모철민 프랑스 대사는 현직 대사 신분인 점을 감안해 증인채택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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