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서 고교생 버스에 치여 숨져

22일 밤 9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입구에서 고등학생인 이모(18)군이 김모(58)씨가 몰던 시외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이 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터미널 하차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김 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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