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비공개 결혼식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바쁜 스케줄 탓에 미리 떠난 것이다.
각각 1979년, 1987년생으로 8살 차이인 류수영-박하선은 MBC드라마 '투윅스'를 통해 친분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류수영은 2월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차정환 역을 맡았고, 박하선은 영화 '청년경찰'과 '로마의 휴일'이라는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