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가 단 3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도깨비 김신(공유)이 검을 뽑고 무(無)로 돌아간 가운데, 통곡하던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그리고 왕여였던 전생을 기억하게 된 후 이 생에서 헤어짐을 고한 저승사자(이동욱)와 써니(유인나), 신이 떠나간 유덕화(육성재) 등 각 캐릭터들의 예측 할 수 없는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배우들이 얼마 남지 않은 막바지 촬영에 혼신의 힘을 다해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촬영기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돈독해진 배우들은 친밀한 동료애를 발산, 현장에서는 ‘함박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도깨비’ 촬영장에서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배우들은 폭발적인 열정과 노력을 끊임없이 발산하며, 퀄리티 높은 장면들을 탄생시켰다”며 “배우들과 제작진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의 행복하고 훈훈함이 고스란히 묻어나게 될, 아름답고 찬란한 ‘도깨비’ 본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도깨비’ 14회 분은 20일 저녁 8시 방송되며, 21일 저녁 8시에는 15, 16회(최종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