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20일부터 미사일경보훈련

지난 2014년 열린 림팩훈련 (사진=해군본부 제공/자료사진)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기가 포착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이 20일부터 22일까지 미사일경보훈련을 한다고 해군이 20일 밝혔다.

북한 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능력을 키우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3국의 이지스 구축함이 참가한다.

우리 측에서는 세종대왕함이, 미국은 스테덤함, 일본은 기리시마함이 각각 참가할 것이라고 해군은 밝혔다.

훈련은 세나라의 해역에서 각각 실시되며 가상표적을 이용해 표적을 탐지하고 추적해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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