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경차 '올 뉴 모닝' 1호차 주인공은 20대 워킹맘

사전계약 2주만에 4천대 이상 계약 …경차시장 '돌풍'

(제공 사진)
6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 기아 경차 '올 뉴 모닝'의 1호차 주인공으로 20대 워킹맘이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원 최수빈(25)씨에게 올 뉴 모닝 1호차와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최 씨는 경기도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최씨가 구입한 차량은 컨비니언스, 스타일, 아트컬렉션, 무릎에어백,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의 선택사양이 적용된 오로라블랙펄 색상의 1.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당당한 워킹맘이자 생애 첫 차 고객인 최씨가 경제성, 실용성은 물론 ‘새로움, 시작’이라는 경쾌한 이미지까지 갖춘 올 뉴 모닝과 잘 어울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수빈씨는 “생애 첫 차 구매로 출퇴근과 육아 모두에 적합한 차량을 찾다 보니 무엇보다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서 “실용성, 경제성과 스타일은 물론 처음부터 안전성 향상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통뼈 차량’이라는 점에 믿음이 가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 뉴 모닝은 사전계약 실시 약 2주만에 4천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국내 경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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