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대급 명품 건축전 '2017 하우징브랜드페어' 개막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홍보 부스 통해 행복도시의 도시가치 알려



13회째를 맞은 '2017 하우징브랜드페어'가 오늘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1층에서 열린다. 오랜 기간 국내외 건축 관련 바이어들과 매해 1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은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국내 건축과 주택의 품격을 높이고, 최신 주거문화와 건축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올해 전시회는 '3 Color Zone'으로 구성되어 분야별로 특성을 묶어 참여업체의 전시효과와 관람객의 편의성 그리고 집중도를 최대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쟁력 있는 인테리어 제품을 볼 수 있는 Red Zone(가구/인테리어·홈패션, 욕실용품/급수위생설비, 내·외장 마감재, 조명/전기설비)과 친환경, 에너지 절약 제품을 볼 수 있는 Green Zone(방수/단열재, 창호재, 조경재, 구조재, 냉난방/환기시설), 그리고 블루오션, 도시형 생활주택 & 전원주택을 볼 수 있는 Blue Zone (전원주택, 리모델링/리폼, 가전/홈시큐리티, 건설장비/건축공구, 주택정보, 주택설계시공)으로 구성되어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는 '행복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 설명회'를 비롯해 인테리어 관련 방송에서 활약 중인 파워블로거 '제이쓴의 셀프인테리어강연', '행복한 내 집 짓기', '건축비를 줄이는 황토주택', '지역난방 아파트의 허와 실' 등의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7 하우징브랜드페어 전시관 (사진=노컷TV)
특별 전시로 BC우드(캐나다임산물무역협회)에서 참여해 '캐나다목재산업전시관'을 열어 캐나다목재 관련 정보와 수출입 상담을 할 수 있으며 21일에는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리셉션과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우징브랜드페어는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연계해 행복청이 추진 중인 정책을 부스를 통해서 일반관람객과 건축 관계자에게 홍보했다. 더불어 향후 2023년까지 행복청이 세종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관한 국제공모수상작 등을 선보였다.

실제로 '행복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행복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명품 건축전시회인 하우징 브랜드페어를 통해 우리 행복도시의 도시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최첨단 건축 트렌드를 건축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제로 우리 도시개발에 접목하여 행복도시를 후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도시로 건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2017 하우징브랜드페어'는 오는 22일까지 코엑스 1층에서 진행된다.

(영상제작 =노컷TV http://tv.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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