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기업 선정은 2005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나이츠가 전 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에 대해 12개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조사·선정하고 다보스 포럼이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는 안전 성과·수자원 효율성·폐기물 재활용·최고경영자(CEO) 대비 평균 임직원 임금 수준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이에대해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 수요산업 시황 부진, 세계 각국의 무역규제 강화 등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꾸준히 힘써온 포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