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은 공론조사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이전 대상 학교인 곤지중과 덕일중이 대상이다.
공론조사 문항은 수평 공감 토론회를 토대로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해 결정했으며 학교별 학부모 교직원 100여 명, 학군 내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부는 학교 신설을 통제하면서 개발지구 학교 설립 시 원도심 학교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하도록 해 에코시티 중학교 확보를 위해서는 이들 학교의 신축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북교육청의 설명이다.
전북교육청은 공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신축 이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전주 에코시티 학교 확충과 관련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