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The ship has sailed - 버스는 이미 떠났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트럼프가 드디어 러시아의 해킹 시도를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은 트럼프가 "러시아와 중국 등의 국가들이 계속해서 미국 정부 기관 그리고 기업들의 인터넷 서버를 뚫으려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 상·하원은 지난 주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했지만, 같은 민주당 소속 바이든 부통령은 'it's over(이제 끝났다)'란 말로 트럼프의 당선을 인정했습니다.
결국, 이미 지난 일이고, 버스는 이미 떠났다는 거죠. 관련 영어 표현이 있는데요.
‘이미 지난 일이다’, ‘때는 늦었다’, ‘버스 이미 떠났다’, ‘The ship has sailed’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배’는 이미 떠났고 끝난 일이라는 거죠. "The ship has sai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