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딸 공개… "미모 폭발"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결혼 7년 만인 지난 14일, 딸을 낳았다. (사진=김정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 7년 만에 득녀한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환하게 웃고 있는 김정근-이지애 부부와 잠들어 있는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김 아나운서는 "가족의 탄생^^ #이지애#얼굴핏줄다터짐#그래도미모폭발#고생했어요#이도완전예뻐#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지애 아나운서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 아나운서가 14일 오후 4시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아나운서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순산했다. 딸을 품에 안는 순간 정말 뭉클했다. 맑게 웃는 예쁜 아이로 키우고 싶다. 축하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각각 MBC,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온 김정근-이지애 부부는 지난 2010년 10월 결혼 후 7년 만에 득녀했다.

김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로 입사, '생방송 화제집중', '스포츠뉴스',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2015' 등을 진행했고 현재 '생방송 오늘 저녁'의 MBC를 맡고 있다. 2006년 KBS 공채로 입사해 그간 '상상더하기', '생생정보통', 'VJ특공대' 등을 진행해 왔던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프리 선언을 하고 방송인으로 새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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