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여행, 여름휴가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야

크루즈콜럼버스, 알래스카 크루즈 상품 조기예약 할인 이벤트 진행

알래스카의 풍경을 좀 더 가까이 담기 위해 크루즈 선상에 많은 여행객들이 모여있다.(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모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알래스카. 호화스러운 크루즈로 알래스카를 누빌 수 있다면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추운 겨울 무슨 알래스카 크루즈라고 하겠지만 크루즈 상품은 일반 패키지 상품과 달리 보통 6개월 전에 예약하는 게 일반적이다. 오직 알래스카 크루즈 정찬식에서만 현지에서 바로 공수한 연어와 킹크랩 등 해산물을 질릴 만큼 맛 볼 수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 이르다고 생각되지만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다면 딱 준비해야할 시기인 지금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기 전 알래스카의 명소를 살펴보자.

알래스카 크루즈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프린세스 선사의 루비프린세스(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케치칸

케치칸은 연어의 수도라고 할 만큼 연어 어획량이 많으며 낚시 마니아들에겐 연어낚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또 케치칸 시내는 물 위에 목축 건물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는 그릭스트리트 다운타운 관광이 있다. 알래스카 원주민의 토템문화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토템폴과 토템공원을 방문하는 것도 잊지 말자.


◇ 주노

전체 일정 중 가장 하이라이트 지역이며 알래스카에서 빙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지역이다. 다양한 기항지 프로그램으로 선택장애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가장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헬기투어를 통해 거대한 빙원을 하늘아래서 먼저 관람한 후 빙하를 직접 밟아 볼 수 있고 다이나믹하게 빙하를 즐기고 싶다면 물살을 해치며 거대한 빙하사이를 오가는 타쿠빙하 에어보트를 추천한다.

화이트패스를 타고 아찔한 절벽 위를 달리며 스캐그웨이의 환상적인 전경을 만끽할 수 있다.(사진=크루즈콜럼버스 제공)
◇ 스캐그웨이

1800년대 말 금광이 발견되며 일어난 골드러시로 한때는 가장 번성한 도시였다. 당시 채취한 금을 운반하기 위해 만든 산악열차 화이트패스는 스캐그웨이와 캐나다 유콘주의 화이트 호수를 연결한다. 화이트패스는 아찔한 절벽 위를 3시간동안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스캐그웨이 방문 시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로 알려져 있다.

한편, 크루즈 콜럼버스는 ‘알래스카 크루즈·시애틀낭만투어 10일’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1월 조기예약자에 한해 1인당 2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애틀까지 하늘 위의 궁전이라 불리는 미주 프리미엄 항공사 델타항공을 이용하며 동일클래스 좌석이 있다면 리턴 날짜도 무료로 연장 가능하니 추가적인 미주여행을 계획하거나 친지방문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이라면 이 상품을 주목해보자. 자세한 사항은 크루즈콜럼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크루즈콜럼버스(www.cruisecolum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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