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온 디자인 시상식은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양산 및 컨셉트 차량 중 부문별 최고 디자인 모델을 선정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공식 디자인 시상식이다.
스팅어는 도요타, 혼다, GM, 포드 등 각 자동차 회사 디자인 담당과 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모터쇼에서 공개된 40여개 신차 중 최고의 디자인을 인정받았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 사장은 "우리는 지금까지 좋은 자동차들을 많이 만들어 왔지만 스팅어는 더 특별한 자동차"라고 말했다.
스팅어는 낮은 전고와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감성이 강조됐고,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세련된 내장 디자인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