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에 찾아온 특급 게스트 김혜수

번외편에 특별출연… '한석규X김혜수' 조합에 관심 ↑

배우 김혜수가 SBS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 특별출연한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10일 19회 방송에서 26.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자체 최고기록을 깬 SBS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 극본 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에 특급 게스트가 발걸음한다. 바로 배우 김혜수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기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김혜수가 뜬다. 그는 오는 17일 방송될 번외편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한 또 다른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번외편에서 김혜수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무슨 역할로 등장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11일) 촬영에 나서는 김혜수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타이틀롤을 맡은 한석규와의 친분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평소에도 '좋은 작품'이라 생각해 응원했던 드라마라고 한다. 한석규와 김혜수는 1995년 영화 <닥터봉>,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삼화네트웍스 측은 "배우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회이자 번외편에 출연, '낭만닥터'의 대미를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번외편에서는 시청자 분들의 성원을 충족시킬만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혜수가 특별출연하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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