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공항버스 최대 4000원 요금↓

◇ 경기공항버스 최대 4000원 요금↓…불이행시 철퇴

수도권 첫 경전철인 의정부경전철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개통 4년 만에 파산을 의결하고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신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2012년 7월 1일 개통된 뒤 승객 수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누적 적자만 2000억 원을 넘어 섰습니다.

다만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가 새로운 사업자를 찾을 때까지 경전철은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 '적자 2000억' 의정부경전철, 4년 만에 파산 신청

수도권 첫 경전철인 의정부경전철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개통 4년 만에 파산을 의결하고 서울중앙지법에 파산 신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2012년 7월 1일 개통된 뒤 승객 수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누적 적자만 2000억 원을 넘어 섰습니다.

다만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가 새로운 사업자를 찾을 때까지 경전철은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 OLED 핵심기술 중국 유출하려던 前 연구원

300억 원을 들여 개발한 대형 OLED 증착기술을 중국 회사로 유출하려던 대기업 협력업체 전 연구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사 전 연구원 B 씨와 이 기술을 넘겨받은 C 사 대표 D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B씨 등은 A사 연구원으로 일하다 지난 2014년 9월 퇴사하면서 핵심기술 파일을 빼돌려 C사로 이직하고 기술부족으로 인해 장비 제작이 어렵게 되자 지난해 9월 중국 회사 이직을 위해 귀국했다 검거됐습니다.


◇ 경기도 ODA사업 35억 확보…7개 국에 집중

경기도는 올해 국제개발협력(ODA)사업 예산 35억 원을 확보하고 협력국가 7개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협력국가는 기존의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연해주) 등 5개 국과 올해 베트남과 아프리카 1개 국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분야별로는 저개발국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사업, 초청연수사업, 긴급구호사업 등입니다.

◇ 경기도산 수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확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늘 지난해 생산된 지역수산물에 대해 모두 292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2건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산물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성 검사는 금지약품, 중금속, 방사능 등 모두 40개 항목에 대해 유해물질 잔류량을 검사하고 기준치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불량수산물 2건은 송어 양식장과 뱀장어 양식장에서 각각 적발됐으며, 항생제인 옥소린산이 기준치를 초과해 유통이 중지됐습니다.

◇ 경기교육청 '금연 랩송 따라부르기 이벤트'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 함께하는 금연랩송' 따라부르기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다음 달 15일까지 흡연예방실천학교 홈페이지의 금연 랩송을 듣고 따라 부른 녹음파일이나 영상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수상자는 다음 달 24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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