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과학기술원(UNIST) 내에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Battery R&D Center)'가 오는 3월 준공한다.
이차전지 연구센터는 국비 150억원, UNIST 27억원 등 총 177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6364㎡ 규모로 건립됐다.
연구센터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단일 연구시설로는 기업체를 제외하면 세계최대 규모다.
센터에는 교수 및 연구원 100여명이 입주해 이차전지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울산 전지산업 육성의 핵심 축을 이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울산분원'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한다.
울산분원은 전지산업 분야 생산과 연구기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전지 종합지원센터로 출범하게 된다.
국비 298억원, 시비 179억원 등 총 477억원을 투입해 남구 테크노산업단지 내 연면적 1만 1900㎡ 규모로 201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용 수소연료전지의 실증 플랫폼이 될 '친환경 전지융합 실증화단지'도 올해 말 KIER 울산 분원 인근에 준공된다.
울산시는 전지융합 실증화단지가 조성되면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