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계는 장가계 삼림공원의 핵심 부분으로 천자산과 원가계 풍경구 사이에 자리해 있다. 신성하고 기이하고 험준한 풍경을 자랑하는 원시적인 풍경구로 그 중 우룡채와 천파부라는 독특한 전망대가 유명하다. 그 중 우룡채는 모택동 시대 중국 공산당이 대륙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산적을 숙청했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 개발이 활성화돼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장가계의 또 다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금편계곡
장가계 동부에 위치한 금편계곡은 금편암을 지나서 흐른다고 해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 길 옆에 천여 개의 봉우리가 솟아있으며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어 맑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실 수 있다. 수많은 진귀한 나무와 꽃 등이 자라고 있어 자원이 풍부해 '식물창고'라 불리기도 한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청정한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해발 1517.9m로 장가계에서 가장 먼저 역사서에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263년 절벽이 무너지면서 천문 동굴이 생겨났는데 오왕 손휴가 이를 길조로 여겨 '천문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고 한다. 7455m의 천문산 케이블카가 있으며 구불구불하게 휘감아 올라가는 통천대도도 특징적이다. 최고의 명소는 천연 종유동인 천문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높이는 131.5m, 폭은 57m, 깊이는 60m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노랑풍선은 현지에서 추가 선택옵션이 없는 노옵션 일정으로 구성된 장가계 5일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전 일정 특급 호텔 숙박으로 구성돼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오전 출발해 오후 도착하는 일정으로 보다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