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아름다운 해변을 품은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전경(사진=땡처리닷컴 제공)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떠날 해외여행지, 어디가 좋을까?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해외여행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지켜봐야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만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기 때문.
필리핀 세부는 아이를 데리고 자유여행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멀지 않은 비행거리와 저렴한 물가로 부담 없는 여행이 가능하며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무궁무진하기 때문. 아이들을 위한 부대시설까지 고루 갖췄다면 더할 나위 없을 터. 세부로 여행지를 정했다면 머무를 호텔을 살펴보자.
넓은 규모로 가족여행객에게 제격인 막탄 스위트룸 객실 내부(사진=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제공) 세부의 수많은 리조트 중 가족여행에 적격인 곳으로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를 꼽을 수 있다. 막탄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제이파크 아일랜드에 들어서면 리조트 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야자수 나무로 뒤덮인 이국적인 정취가 가장먼저 반긴다. 총 556개의 객실과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 다양한 부대시설과 고급 스파 시설 등을 빠짐없이 보유하고 있다.
어트랙션 주위를 튜브를 타고 돌며 즐길 수 있는 유수풀 아마존 리버(사진=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제공) 무엇보다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는 리조트인지 워터파크인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필리핀 최대의 워터파크 시설을 자랑한다. 해변 앞에 위치한 비치 풀을 비롯해 수영장 중앙에 아쿠아 바(Aqua Bar)가 자리한 아일랜드 풀, 튜브를 타고 어트랙션 주위로 돌 수 있는 유수풀 아마존 리버, 인공 파도를 온몸으로 맞을 수 있는 웨이버 라이드 등 익사이팅한 체험들이 기다린다.
캡틴 훅스 풀의 미니 슬라이더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사진=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제공) 외에도 어린이와 유아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토들러 풀, 한 번에 물을 쏟아내는 버킷과 미니 슬라이드가 있는 캡틴 훅스 풀, 높이 9.91m에 짜릿한 슬라이드가 있는 스페이스 볼까지 이국에서의 물놀이의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된 카라스파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사진=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제공) 가족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전문테라피의 세심한 손길로 여행의 피로를 씻은 듯이 풀어주는 카라스파와 각종 테이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가 마련된 카지노는 아이들을 케어 하느라 지친 어른만을 위한 시설이다.
페달을 밟으며 제이파크 아일랜드 구석구석을 누릴 수 있는 고카트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다.(사진=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제공) 전동 카트를 타고 제이파크 아일랜드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고 카트, 트랙을 따라 움직이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미니골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는 키즈클럽 등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거운 여행이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한편, 땡처리닷컴에서는 세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를 비롯해 다양한 호텔 상품이 마련돼 있다. 호텔 외에도 항공권, 투어 패스 등 여행에 관련된 모든 상품이 다수 구비돼 있으며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www.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