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신청받아

광주광역시가 올해 26개의 각종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11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2017년 마을공동체지원 사업에 대한 통합공모설명회를 열고 1차로 12일부터 일제히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머지 12개 사업은 순차적으로 개별 공모해 선정한다.

이번에 통합공모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여성. 가족 친화 마을,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광주형 도시정원, 마을 교육 공동체, 마을 커뮤니티공간 조성, 공유촉진사업, 인권마을 등 7개 사업으로 26억여 원이다.

여성·가족 친화 마을 사업은 마을 일에 여성들이 참여해 여성은 물론 가족 모두가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동 밥상, 육아 품앗이, 공동 돌봄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1개 마을당 1000만~15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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