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이블 메가코프는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의 동아시아 지역 리그 ‘아레나8’(ARENA EIGHT) 윈터 프리 시즌을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판 2선승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한일전 혹은 ‘한국 vs 한국’, ‘일본 vs 일본’ 등의 대진표가 나올 수 있어 보다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박태민 해설과 베인글로리 프로게이머 출신인 김영재(wine) 선수가 마이크를 잡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경험 할 수 있으며, 본 리그는 ‘OGN Plus’와 ‘트위치 베인글로리 한국 채널’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총 상금 8,000달러의 규모의 ‘아레나8’은 베인글로리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쥔 한국의 ‘팀 피닉스’를 포함한 ‘에이스 레드’, ‘뉴 챌린지’, ‘Hack’이 참가하며, 일본 ‘DetonatioN Gaming’, ‘Appetizer’, ‘GG New Type 2nd’, ‘Team Typhoon’가 대진에 이름을 올려 리그의 열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한편 ‘베인글로리’ 이스포츠는 봄부터 정규 시즌이 개최되며,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및 마카오로 구성된 동아시아 지역으로 확장 할 계획이다.
‘아레나8’ 윈터 프리 시즌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인글로리 이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