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허니문

스마트유럽, 조기할인 혜택 및 각종 프로모션 진행

눈부신 바다 앞 파란지붕의 하얀집들이 자리한 산토리니는 아기자기한 풍광을 자랑한다.(사진=스마트유럽 제공)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에서 자주 접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곳 산토리니. 높고 푸른 하늘과 절벽 위에 늘어선 하얀 집들이 인상적인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산토리니는 최고의 여행을 선사하지만 우리가 갈 수 있는 기회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 대부분의 여행상품들을 살펴보면 그리스가 포함돼 있더라도 산토리니 일정이 있는 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대학생 때 배낭여행으로 유럽을 가더라도 마찬가지다. 서유럽과 동유럽 중심으로 다니다보면 지중해의 작은 섬 산토리니는 거리상 부담이 있어 들리기가 쉽지 않다.

그리스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들어갈 수 있는 직항편이 정식적으로 운행되지 않아 파리나 도하, 두바이 등을 경유한다. 아테네로 들어가 저가항공이나 페리를 이용해 산토리니로 가야하며 인천에서 아테네까지 대략 15~20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아테네에서 항공을 이용하면 산토리니까지는 대략 45분 정도가 소요된다. 기본적으로 산토리니를 가기 전후로 아테네에서 1박을 해야 하니 산토리니에서 2박 정도를 한다고 하면 4박 7일 정도의 일정이 나온다. 스마트유럽이 산토리니 허니문을 추천한다.

이아마을은 고급 리조트들이 위치해 있어 품격 있는 휴양을 즐길 수 있다.(사진=스마트유럽 제공)
◇ 이아마을

이아마을은 우리가 산토리니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풍경의 마을이다. 절벽위에 파란지붕의 하얀 정교회와 5성급의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으며 길도 대리석이 깔려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유명한 숙소들이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지만 가장 럭셔리한 산토리니 허니문을 보낼 수 있는 지역으로 산토리니의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 3대 선셋 포인트 중 한곳이다.


레스토랑, 카페 등이 즐비해 있어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지면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피라마을(사진=스마트유럽 제공)
◇ 피라마을

산토리니의 메인타운으로 절벽에 전망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바가 들어서 있으며 세계적인 크루즈들이 올드포트에 정박해 있다. 또 절벽 아래로 케이블카가 오가는 풍경도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시설은 이아마을에 비해 부족하지만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많아 실속파 허니무너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이메로비글리는 한적한 분위기로 신혼여행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사진=스마트유럽 제공)
◇ 이메로비글리·피로스테파니

이아마을과 피라마을 사이에 있는 호텔마을. 이곳은 상업적 인프라가 전혀 갖춰져 있지 않지만 그렇다보니 조용하고 한적해 산토리니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둘이서 조용하게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산토리니 자체가 대중교통이 열악해 이동이 힘든 점이 있지만 절벽 쪽으로 피라마을까지 나 있는 산책로와 뒷모습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스카로스 락이 위치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스마트유럽이 출시한 산토리니 일정이 포함된 7일 상품은 렌터카 1일이 제공되며 호텔 투숙객만 누릴 수 있는 안드로니스 부티크 호텔의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또 5성급 리조트 예약 시 객실 업그레이드, 스냅촬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니 참고하자.

취재협조=스마트유럽(www.smarteur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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