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은 지난 30일 일본 TBS를 통해 생방송된 '제 5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 2009년 빅뱅에 이은 7년 만에 한국 아티스트의 신인상 수상이며, 한국 남자 그룹 사상 두 번째 쾌거다.
아이콘은 지난해 '멜론 뮤직 어워드', 'MAMA'에 이어 올해 '서울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월 사용자 4억에 달하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가 주최하는 'QQ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로써 아이콘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모두 신인상을 석권했다.
아이콘은 "정말 행복하다. 아이콘의 음악을 들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콘은 내년 일본에서 진행하는 총 7개 도시, 25회 공연을 통해 29만 6천여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