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성민 나란히 전역…팬들 곁으로

김재중(왼쪽), 성민(자료사진)
그룹 JYJ 김재중(30)과 슈퍼주니어 성민(30)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김재중과 성민은 30일 오전 각각 경기도 용인시 55사단, 인천 부평구 17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했다. 지난해 3월 31일 입소한 두 사람은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무사히 마쳤다.


JYJ 멤버 중 첫 군필자가 된 김재중은 이날 “동기들 덕분에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열심히 군 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전역 다음날인 오는 31일 ‘전역기념 미니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4년 12월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뒤 4개월 만에 입대했던 성민은 팬들을 향해 “기다려줘서 감사하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말했다.

성민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강인, 이특, 김희철, 예성, 신동에 이어 6번째로 제대한 멤버가 됐다. 은혁, 동해, 최시원, 려욱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막내 규현은 내년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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