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자 또 무죄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무죄가 다시 한 번 선고됐다.

부산지법은 지난 28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아무개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부산지법은 "김씨가 집총 형식의 병역의무는 거부했지만, 진정한 양심상의 결정에 따라 병역을 거부했다"고 말했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인 김씨는 지난 8월 입영 통지서를 받았으나, 입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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