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9일 "내년 시즌 효율적인 선수 육성을 위해 구단 선수 출신인 이희근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희근 코치가 선수 시절 훌륭한 인성으로 선수단은 물론 코칭스태프, 구단 프런트와 소통이 원활했다"며 "지도자로서의 열정 또한 갖추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희근 코치의 합류로 한화는 포수전담코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한화는 이와 더불어 향후 구단 운영방향인 육성강화 기조에 맞춰 선수단과 내부 코치 육성도 동시에 진행한다.
한화는 육성분야 전문 코치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는 현재 연봉협상 대상자 78명 가운데 차일목 등 선수 35명과 계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