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 높이는 약 10 m나 되며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다. 화산용암이 바닷가에 이르러 식어 해식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다.
가족과 연인과 오손도손 손잡고 걷기 좋은 곳이다. 동백이 주 꽃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꽃들이 가득하다. 제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 제주 앞 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 언덕 위에 가꿔진 동백 수목원이다.
성읍리는 원래 제주도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됐을 때 정의현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 동부 중간지대 마을의 특징이 잘 남아 있다. 유형·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돼 있다.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돼 있어 민속마을로 지정해 보호되고 있다.
한라산 원시림을 달리는 숲속 기차여행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해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기차로 30만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다.
취재협조=투어2000(www.tour2000.co.kr)